'뮤직뱅크' 아스트로, 데뷔 1999일 만에 지상파 1위..뽀뽀 세리머니

2021. 8.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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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데뷔 1999일 만에 첫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번 주 SBS MTV '더쇼'와 MBC every1 '쇼챔피언'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 음악방송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뮤직뱅크'에서 정상에 오른 아스트로는 데뷔 1999일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스트로는 "모든 게 우리 아로하 덕분이다. 우리 아로하 분들, 뜻깊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울컥하는 표정과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선 1위 공약인 뽀뽀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아스트로는 지난 2일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After Midnight'으로 아스트로 표 청량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컴백과 동시에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서머킹'에 등극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아스트로는 가온 차트 32주차에서 앨범 차트와 다운로드, BGM 차트까지 1위를 거머쥐며 3관왕을 달성했고, 음원차트 1위 등 글로벌한 성과도 보이고 있다. 발매 후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첫 1위 달성과 동시에 톱 앨범 차트 등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며 매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After Midnight'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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