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표정 굳게 한 '라면특집' 정체는? [채널예약]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8. 14. 09:49
[스포츠경향]
‘1박 2일’ 멤버들이 학수고대하던 특집과 마주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라면천국’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인생 라면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여섯 남자의 힐링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여행 주제인 ‘라면천국’을 들은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라면 라 씨’로 불릴 정도로 라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던 라비는 “이런 특집을 드디어”라며 온몸으로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표출하고, 김종민과 김선호는 “여기서 먹는 게 제일 맛있어”, “여기 와서 라면 배웠잖아요”라며 ‘1박 2일’ 표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라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1박 2일’만의 방법이 공개되자, 멤버들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진다. 김종민과 딘딘은 “너무 하네, 그건 좀 그런데…”, “극단적이야, 항상”이라며 반감을 드러내고, 라비마저 “다음 녹화랑 나눠서 쓸게요”라며 타협점을 찾는다고. 과연 어떤 메뉴 앞에서도 라면을 찾았던 멤버들을 태세 전환하게 한 ‘라면천국’ 특집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는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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