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맨정신에 첫 키스하는 사람 두려워, 각잡고 하면 어색"(신과함께2)

김노을 2021. 8. 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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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취중 첫 키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술을 한 잔도 못 하고 연애하는 사람이 좀 두렵다. 첫 키스를 맨정신에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취된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두세 잔 마시고 릴렉스된 상태에서 키스하는 게 아니라 '좋아 오늘 첫키스'라는 느낌으로 하는 게 어색할 것 같다. 사귄 후에는 맨정신인 게 좋을 것 같지만 처음 키스하기에는 술기운 없이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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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취중 첫 키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성시경은 취중 고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털어놨다.

이날 성시경은 "술을 한 잔도 못 하고 연애하는 사람이 좀 두렵다. 첫 키스를 맨정신에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취된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두세 잔 마시고 릴렉스된 상태에서 키스하는 게 아니라 '좋아 오늘 첫키스'라는 느낌으로 하는 게 어색할 것 같다. 사귄 후에는 맨정신인 게 좋을 것 같지만 처음 키스하기에는 술기운 없이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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