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태어날 때 4.8kg, 산부인과서 병원비도 안 받았다고"(신과함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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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어린 시절 먹성 비화를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내가 4.8㎏로 태어났다"고 운을 뗐다.
노사연은 "나도 몰랐다. 우리 엄마가 내 태몽을 하마꿈을 꿔서 아들인 줄 알았다더라. 그 병원에서 가장 큰 아기로 태어나 병원비 무상지원을 받았다. 병원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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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노사연이 어린 시절 먹성 비화를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내가 4.8㎏로 태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에 시우민은 "그렇게 태어날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사연은 "나도 몰랐다. 우리 엄마가 내 태몽을 하마꿈을 꿔서 아들인 줄 알았다더라. 그 병원에서 가장 큰 아기로 태어나 병원비 무상지원을 받았다. 병원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는 아주 말랐고 엄마는 튼튼했다. 아버지가 튼튼한 자식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형제 중 가장 튼튼한 사람이 나였다. 문제는 사춘기 때 너무 큰 거다. 하도 먹으니까 집에서 다 말렸는데 우리 아버지는 그게 안쓰러웠는지 구멍가게에 돈을 맡기시면 내가 하교하다 15원짜리 빵을 6개씩 먹고 집에 가서 밥을 또 먹었다. 그땐 살이 쪘는데 나중에 키로 가더라"고 털어놨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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