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3일 연속 1위..'모가디슈' 200만 돌파 [★무비차트]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김지훈 감독의 '싱크홀'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말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13일 12만 5693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개봉해 누적 40만 474명을 기록했다. '모가디슈'는 이날 6만 2967명이 찾아 2위에 랭크됐다. 누적 203만 4128명으로 올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프리가이'는 2만 1437명을 동원해 3위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573명이 찾아 4위에, '보스 베이브2'는 5410명으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주말 극장가는 '싱크홀'과 '모가디슈' 쌍끌이 흥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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