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엄마" 박주미, 데뷔 30년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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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백반기행'을 통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박주미가 출연했다.
허영만은 박주미의 데뷔작인 1991년 '여명의 눈동자'를 언급했다.
박주미는 최근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 출연해 사피영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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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박주미가 '백반기행'을 통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박주미가 출연했다.
허영만은 박주미의 데뷔작인 1991년 '여명의 눈동자'를 언급했다. 박주미는 "중학생은 아니고 20대 때 데뷔했다"라며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주미는 밥을 먹으면서도 꼬리를 즐긴다고 말하며 어머니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박주미는 "아이 둘의 엄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살아서 밑반찬 걱정은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많이 컸다. 15살과 20살이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깜작 놀라며 "15살에 사고를 친 것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박주미는 최근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 출연해 사피영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주미는 "있을 법한 이야기여서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사랑을 주셨다"라며 "주위 분들이 인생작인 것 같다고 말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평가했다.
박주미는 무려 70분 가량을 배우 이태곤과 단둘이 연기를 했다. 박주미는 "두 배우 다 완벽하게 대사를 다 외웠다"라며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에 갔을 것이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어제 외웠던 그 부분을 외운다. 샤워부스 벽면에 대사 붙여놓고 외웠다"라고 노력을 설명했다.
우아한 매력의 박주미는 허영만을 만나 새로운 음식에도 도전했다. 바로 돼지 껍데기와 우설. 박주미는 "제가 반 백살인데, 50 평생에 처음으로 선생님과 이런 것을 함께 하게 된다"라고 밝히면서 야무지게 소머리 수육을 먹었다.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지닌 박주미는 야무진 먹방으로 지금껏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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