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첫 아들이 20살" 고백에..허영만 "사고친 거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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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놀라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허영만은 박주미에게 "아기들 있을 거 아니냐. 집에서는 무슨 반찬해주냐?"고 물었다.
박주미는 "15살, 20살"이라고 답했고, 허영만은 깜짝 놀라 눈만 꿈뻑였다.
허영만은 이내 "사고치신 거네. 그러면 15살에 사고친 거야"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주미는 해명 대신 "그렇다. 15살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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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놀라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주미가 출연해 허영만과 경기 남양주 맛집 기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달달한 황태구이와 시래기 한상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20대 때 1991년 작인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를 했다고 밝혀 놀라운 '동안'임을 입증했다.
허영만은 "내가 드라마 잘 모르는데 '여명의 눈동자'는 안다. 그때 그걸로 데뷔를 했다고 하더라. 그건 상당히 오래됐는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를 들은 박주미는 "나이가 나오지 않냐. 아유~ 정말"라고 토로했다.
이에 허영만은 "나이가 나온다. 중학생 때 데뷔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주미는 "그건 아니다. 20대 때 데뷔했다"고 답하며 칭찬에 민망해 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여명의 눈동자'가 언젠데~"라며 장난기 어린 반응을 보이자 박주미는 "자꾸 얘기하시면 안 된다"며 웃었다.
이어 허영만은 박주미에게 "아기들 있을 거 아니냐. 집에서는 무슨 반찬해주냐?"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어머님 아버님과 같이 산다. 그래서 나는 어머님 덕분에 밑반찬은 걱정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외출할 때 시어머니가 아기도 봐주고?"라고 물었고, 박주미는 "근데 아기라기에는 애들이 너무 많이 컸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허영만은 "몇 살?"이라고 물었다. 박주미는 "15살, 20살"이라고 답했고, 허영만은 깜짝 놀라 눈만 꿈뻑였다.
허영만은 이내 "사고치신 거네. 그러면 15살에 사고친 거야"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주미는 해명 대신 "그렇다. 15살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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