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가족에 "좋은 사람 만나면 사랑할 것" 약속('편스토랑')

2021. 8. 14. 0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명세빈이 친오빠, 새언니와 오랜만에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명세빈은 친오빠, 새언니에게 "만약에 내가 계속 혼자 살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새언니는 칼같이 "셋이 같이 살아야지. 그리고 오빠가 먼저 가면 우리 둘이 같이 살아야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친오빠는 "그런 생각 하지 말고 인연 만날 생각을 해. 합가는 플랜B로 남겨놓고 플랜A 결혼을 짜 봐"라고 그동안 숨겨뒀던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에 새언니 또한 "너무 아깝잖아 청춘이. 나중에 할머니 돼서 보면 지금이 얼마나 어리게 보이겠어. 그리고 '그때라도 내가 미친 듯이 한 번 사랑을 해볼걸'이라는 생각이 들 걸"이라고 동감했고, 친오빠는 "미친 듯이 사랑을 하다가 정말 마음에 들면 결혼을 하던 그런 식으로 계속 발전을 할 수도 있잖아"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명세빈은 "누구 만나길 바라는 거야?"라고 물었고, 친오빠와 새언니는 "당연하지"라고 입을 모았다.

명세빈은 스튜디오에서 "좋은 사람 만나면 사랑도 할 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약속했다.

[사진 =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