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김성철 나이 알고 "얼마 차이 안 나네" 미소('식스센스2')

2021. 8. 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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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배우 김성철의 나이를 알고 미소를 지었다.

김성철은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 2'에 출연했다.

이에 이미주는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김성철은 "나 31살"이라고 답했다.

이를 잘못 들은 이미주는 "서른다섯?"이라고 물었고, 김성철은 "서른한 살!"이라고 다시 알려줬다.

그러자 이미주는 "얼마 차이 안 나네"라고 흡족해 했다. 이어 전소민, 제시에게 "나이 차이 많이 안 난다 나랑"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과 제시는 "미주가 너무 좋아하네", "미주는 누가 나와도 다 좋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김성철 또한 "게스트는 다 좋아해주시는 것 같던데"라고 동참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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