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20대 때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허영만 '의심' 왜?('백반기행')

2021. 8.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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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주미가 20대 때 1991년 작인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를 했다고 밝혀 최강 동안 입증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박주미와 경기 남양주를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내가 드라마 잘 모르는데 '여명의 눈동자'는 알거든. 그걸로 데뷔를 했다고? 상당히 오래됐는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를 들은 박주미는 "나이가 나오지? 아유~ 정말"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허영만은 "중학생 때 데뷔한 거야?"라고 물었고, 박주미는 "아니 그건 아니다. 20대 때 데뷔했다"고 답하며 민망해 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여명의 눈동자'가 언젠데"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박주미는 "자꾸 얘기하시만 안 돼 선생님~"이라고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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