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코로나19 완치 후 '내 딸 하자' 복귀→김태연 신곡 응원에 감동[어제TV]

이하나 2021. 8. 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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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신곡 녹음실에 응원 방문한 김태연의 정성에 감동했다.

이후 장민호의 신곡 녹음 현장에 방문한 김태연의 모습이 공개 됐다.

김태연은 장민호의 신곡 대박을 기원하며 '내 마음을 녹용'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도시락까지 직접 만들었다.

김태연은 여러 신곡 후보 중에서 왜 '사는 게 그런 거지'를 선택했냐고 물었고,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후 거의 몇 백 곡이 들어왔지만, 조영수 작곡가의 노래는 듣자마자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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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민호가 신곡 녹음실에 응원 방문한 김태연의 정성에 감동했다.

8월 13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스님부터 프로골퍼까지 다양한 신청자들의 사연이 소개 됐다.

이날 한 신청자는 욕지도에서 해녀 생활을 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사연을 보냈다. 신청자를 대신해 전화를 연결한 옆집 총각이 이상형을 양지은으로 뽑자, 홍지윤은 “나는 어떠신가”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단호하게 양지은만 선택하는 철벽에 폭소를 자아냈다. 제주도 출신이자 같은 양 씨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신청자 시어머니는 양지은의 등장에 크게 감동했고, 젊은 시절 미모 자랑부터 쉬지 않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은가은과 김다현은 ‘내 딸 하자’ 최초로 절을 방문했다. 사연을 보낸 스님은 자신이 걱정돼 함께 절에 들어온 20살 차 언니를 위해 노래 효도를 부탁했고, 은가은과 김다현은 템플 스테이를 온 모녀로 위장했다. 위장도 잊고 공양을 폭풍 흡입한 두 사람은 이벤트 장소인 108계단을 오르다 기진 맥진했다.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은가은은 “나 너무 추한 것 아니냐”고 당황했다.

은가은과 김다현은 초 구매를 핑계로 신청자의 언니를 108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장소로 유인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불상 앞에서 노래 효도를 펼쳤고, 서로를 생각하는 자매의 모습에 감동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를 받았던 장민호는 촬영장에 복귀했다. 붐은 ‘미스트롯2’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여러분 완치맨이다”라고 소개하며 “장민호 씨 기자간담회다. 고생 너무 많았다. 여러분 건강해야 한다”고 건강을 당부했다.

이후 장민호의 신곡 녹음 현장에 방문한 김태연의 모습이 공개 됐다. 김태연은 장민호의 신곡 대박을 기원하며 ‘내 마음을 녹용’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도시락까지 직접 만들었다. 녹음실에 방문한 김태연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장민호는 조영수 작곡가에게 “노래할 때 도와주려고 하면 도망간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내가 낯가림이 많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더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연은 여러 신곡 후보 중에서 왜 ‘사는 게 그런 거지’를 선택했냐고 물었고,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후 거의 몇 백 곡이 들어왔지만, 조영수 작곡가의 노래는 듣자마자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김태연이 직접 싸 온 도시락과 과일을 조영수 작곡가와 맛있게 먹은 장민호는 보답의 의미로 막 녹음이 끝난 신곡을 들려줬고, 김태연은 “100번은 더 들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홍지윤은 퇴직 후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골퍼 김희강의 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했다. 딸이 선물할 수입 자동차보다 홍지윤의 노래가 더 좋다는 말에 홍지윤은 흐뭇해 하며 노래 선물을 했고, 김태연은 자신의 매력에 빠진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대학원생의 “내뱉는 날숨까지 귀여워. 이산화탄소까지 사랑해”라는 귀여운 고백에 ‘동전 인생’으로 화답했다.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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