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편의점 본사와 돈쭐 네고 "즉석밥 삼각김밥 무료증정→김밥 반값"(편스)

서유나 2021. 8. 1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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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편의점 본사와 돈쭐 네고에 성공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92회에서는 30번째 대결 주제 '쌀'을 맞아 통큰 돈쭐에 나선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편스토랑' 연계 편의점 본사를 찾아 사장님을 만나곤 "청춘들에게 팍팍 좀 써달라"고 돈쭐 파트너 부탁을 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기업이 이익만 추구하는 게 아니잖나. 베풀 때는 확실히 풀어달라"고 설득했고, 결국 통큰 돈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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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자가 편의점 본사와 돈쭐 네고에 성공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92회에서는 30번째 대결 주제 '쌀'을 맞아 통큰 돈쭐에 나선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특별한 돈쭐에 나섰다. 이영자는 '편스토랑' 연계 편의점 본사를 찾아 사장님을 만나곤 "청춘들에게 팍팍 좀 써달라"고 돈쭐 파트너 부탁을 했다.

사장님은 "좋은 취지의 일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할 용의가 있다"고 흔쾌히 동의했다. 이에 이영자는 기다렸다는듯 준비해온 줄김밥, 즉석밥, 삼각깁밥들을 책상 위로 쏟아부었다. 이영자는 "다른 건 바라지 않는다"며 주제에 맞는 쌀제품 이벤트를 청했다.

협상 과정, 과거 '편스토랑'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김정훈 MD가 사장님을 만류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영자는 "기업이 이익만 추구하는 게 아니잖나. 베풀 때는 확실히 풀어달라"고 설득했고, 결국 통큰 돈쭐을 받아냈다.

사장님은 줄김밥 1만 개 50% 할인, 즉석밥 5천 개 무료 증정, 삼각김밥 1만 개 무료 증정을 결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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