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키, 인싸 강박관념에 몰라도 안다고 해" 의심 '나 혼자 산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전현무가 샤이니 키의 인싸력을 의심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는 박나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복숭아 디저트를 만들면서 "작년부터 청담동 카페에서 핫한 디저트가 있다. 본 적 있죠?"라고 물었고, 키는 "있죠"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키를 보며 "너 진짜 인싸다. 다 알고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키는 강박관념에 몰라도 안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스러워했고, 키는 "이거 파는 곳이 이사하기 전 집 앞에 있었다. 옛날에 자몽에 연유 뿌려서 핫해졌던 그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그런 게 있었어? 벌집 아이스크림은?"이라고 응수해 무지개 회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화사는 "왜 부끄러워하세요?"라고 말하며 웃었고, 기안84는 "라떼는 구슬 아이스크림이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는 "언젠가 역주행한다. 허니버터랑 벌집 이제 난리 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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