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무인도 픽' 질문에.."MBTI 어떻게 되세요?" 엉뚱 [RE:TV]

박하나 기자 2021. 8. 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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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배우 김성철이 무인도에 함께 살아야 할 사람으로 전소민을 선택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배우 김성철과 '이걸로 돈을 번다?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가짜 이색 직업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성철에게 '식스센스2'의 공식 질문과 같은 '멤버 중 한 명과 무인도에 살아야 한다면?' 질문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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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13일 방송
tvN '식스센스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식스센스2' 배우 김성철이 무인도에 함께 살아야 할 사람으로 전소민을 선택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배우 김성철과 '이걸로 돈을 번다?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가짜 이색 직업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성철에게 '식스센스2'의 공식 질문과 같은 '멤버 중 한 명과 무인도에 살아야 한다면?'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김성철은 "MBTI(성격유형검사)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되물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이 자신의 MBTI를 공개하자 김성철은 'ENFP'라고 밝힌 전소민을 무인도에 함께 할 사람으로 선택하며 "저도 ENFP다"라고 고백했다. 김성철은 "제 친구들이 다 ENFP다"라고 덧붙여 전소민을 미소짓게 했다.

이에 앞서 김성철과 세 살 차이라며 호감을 드러낸 미주가 "난 진짜 어떻게 한 번을 안 뽑히냐"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성철은 유재석 등의 부추김에 미주를 다시 선택했지만, 미주는 "됐어요"라고 토라진 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철 역시 "알겠습니다. 제가 포기가 빨라서"라며 빠르게 답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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