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하늘서 뚝 떨어진 안효섭에 설렘 '두근두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8. 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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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 안효섭의 신비로운 인연이 시작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티저 영상에서 홍천기는 무슨 이유인지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하람을 정성스레 간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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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홍천기' 김유정, 안효섭의 신비로운 인연이 시작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13일 '홍천기' 측은 홍천기와 하람의 만남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홍천기는 무슨 이유인지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하람을 정성스레 간호한다. 하람의 얼굴을 살피는 홍천기의 눈에서는 호기심과 설렘이 묻어난다.

특히 이들의 내레이션은 운명이 이끄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하람은 "나의 사라진 기억과 그녀를 닮은 낭자와의 만남"이라고 말하고, 홍천기는 "우리가 또 다시 우연히 만난다면 그때는 선비님의 얼굴을 그려보고 싶습니다"라고 애틋하게 말한다. 거듭된 만남 속 운명처럼 이끌리는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천기는 오는 8월 30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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