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후추 뿌렸냐" 키, 전현무 초췌 비주얼 충격 '나혼산'

박은해 2021. 8. 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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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초췌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기안84를 위해 준비한 마감 샤워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 뒤편 MBC 주차장에서 전현무를 만난 기안84는 "어디 가는 줄 알아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너 마감 샤워하러 간다. 베이비 샤워, 브라이덜 샤워처럼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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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전현무가 초췌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기안84를 위해 준비한 마감 샤워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 뒤편 MBC 주차장에서 전현무를 만난 기안84는 "어디 가는 줄 알아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너 마감 샤워하러 간다. 베이비 샤워, 브라이덜 샤워처럼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재정은 "베이비 샤워가 뭔가요?"라고 물었고, 키는 "미국 있다 왔는데 베이비 샤워를 왜 몰라? 미국 문화잖아"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박재정은 "미국에 1년 밖에 안 있었는데"라고 털어놓았다.

이동 중 기안84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온대요? 우리 둘이 가는 건 아닐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가서 만나는 거지. 그건 선입견이야"라고 응수했다.

이어 전현무의 초췌한 인터뷰 비주얼이 공개됐다. 이에 전현무는 "나 얼굴 왜 저래?"라며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며칠 갇혀 있었어요?"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키는 "입술 근처에 후추 뿌려놨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화사는 "어떻게 하루 만에 저렇게 되지?"라며 진심으로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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