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vs화사, 공포부심 경쟁..리액션 제로 영화 관람[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8. 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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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와 가수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서 공포영화로 경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박나래를 집에 초대했다.

이날 박나래와 화사는 TV 앞에 앉아 각자 공포영화를 잘 본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박나래는 무서운 장면에도 코웃음을 쳤고 화사는 "좀 약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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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와 가수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서 공포영화로 경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박나래를 집에 초대했다.

이날 박나래와 화사는 TV 앞에 앉아 각자 공포영화를 잘 본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영화를 틀었지만 앞서 말한 대로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박나래는 무서운 장면에도 코웃음을 쳤고 화사는 "좀 약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여기서 뭔가 확 나왔어야 한다"며 공포 수위에 아쉬움을 전했다.

박나래와 화사는 꼬막비빕밥부터 그릭요거트 복숭아까지 완벽한 식사를 즐겼다. 박나래는 먼저 화사를 위해 꼬막비빔밥과 감자전을 준비했다. '요리 똥손' 화사는 박나래를 돕겠다고 나섰고 박나래는 화사 수준에 맞는 간단한 채소 썰기, 감자 껍질 벗기기 등을 시키며 함께 요리했다.

박나래는 이후 '인싸 디저트' 그릭요거트 복숭아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릭요거트 복숭아란 복숭아 속을 파 그릭요거트를 채우는 것이다. 박나래는 "비싼 돈 주고 사먹는 이유가 있었다"고, 화사는 "진짜 레전드다"며 감탄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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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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