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김종국과 사돈 될 뻔" 무슨 사연?
정시내 2021. 8.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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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김종국의 에피소드를 밝혔던 이광수가 "여동생이 종국이 형을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에는 여동생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사돈이 될 뻔 했다"며, 과거 김종국에게 여동생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공개해 종국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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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광수가 김종국과 사돈이 될뻔했다고 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김종국의 에피소드를 밝혔던 이광수가 “여동생이 종국이 형을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에는 여동생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사돈이 될 뻔 했다”며, 과거 김종국에게 여동생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공개해 종국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끝내 소개팅이 성사되지 못했던 웃픈 사연을 밝히며 母(모)벤저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광수는 지석진에게 선물을 챙겨주고도 서운했던 일화부터 유재석, 조인성, 김종국의 3인 3색 고민 상담 스타일을 공개해 칭찬인 듯 칭찬 같지 않은 묘한 뒷담화 폭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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