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쪽팔려" 박나래, 연락두절 애장품 반환 사태 분노 '나혼산'

박은해 2021. 8. 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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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되돌아온 애장품을 보고 분노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와 박나래 홈캉스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화사에게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너 그때 우리 스튜디오 영상 찍었던 거 기억나지? 애장품 드린다고. 아끼는 애장품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었는데 네 거랑 내 것만 안 나갔대"라고 털어놓았다.

다시 돌아온 자신의 옷과 화사 인형 애장품을 본 박나래는 "너무 쪽팔리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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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나래가 되돌아온 애장품을 보고 분노했다.

8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와 박나래 홈캉스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화사에게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너 그때 우리 스튜디오 영상 찍었던 거 기억나지? 애장품 드린다고. 아끼는 애장품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었는데 네 거랑 내 것만 안 나갔대"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나래는 "사실 전 회장님 댓글이 제일 적었다"고 덧붙였고, 화사 역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는 "시청자분들이 댓글 써서 가져가기로 했다. 제작진이 그분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을 안 하시더라. 다른 당첨자를 뽑아 연락을 시도했는데 그분들도 연락이 없대. 그래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다시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다시 돌아온 자신의 옷과 화사 인형 애장품을 본 박나래는 "너무 쪽팔리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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