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앞뒀던 공격수 태세전환, 인터밀란과 재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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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가까워지는 듯 했지만, 다시 인터밀란으로 돌아서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기자 세사르 루이스 메를로와 인터뷰를 통해 마르티네스의 행보를 전했다.
메를로 기자는 "마르티네스 측은 다음주 인터밀란을 만나 재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인터밀란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이곳에서 행복하다"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그는 인터밀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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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가까워지는 듯 했지만, 다시 인터밀란으로 돌아서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기자 세사르 루이스 메를로와 인터뷰를 통해 마르티네스의 행보를 전했다.
메를로 기자는 “마르티네스 측은 다음주 인터밀란을 만나 재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인터밀란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이곳에서 행복하다”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마르티네스는 최근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67억 원)를 제시했다. 최근 재정난으로 자금이 필요한 인터밀란 입장에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로멜루 루카쿠와 아치라프 하키미를 첼시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보냈다. 마르티네스까지 이적시킨다면 전력 공백 체감도는 커진다.
이미 두 선수 이적료로 1억 7,500만 유로(약 2,400억 원)를 벌었다. 마르티네스를 무리하게 보낼 명분이 사라졌다.
그는 인터밀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된다면 2026년 여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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