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비욘세, 전신 컷아웃 드레스..청청패션도 '섹시'

마아라 기자 2021. 8.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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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비욘세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진행한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화보 속 비욘세는 엉덩이 아래로 길게 땋아내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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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비욘세 인스타그램

팝가수 비욘세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진행한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화보 속 비욘세는 엉덩이 아래로 길게 땋아내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언더웨어가 그대로 드러나는 아찔한 전신 컷아웃 드레스를 입고 볼륨 몸매를 뽐냈다.

또 다른 컷에서 비욘세는 긴 금발 머리와 핫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는 데님 셔츠에 짧은 쇼츠와 카우보이 챕스를 레이어드하고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비욘세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가수 비욘세 인스타그램

오는 9월4일 만 40세가 되는 비욘세는 인터뷰에서 "내 10대는 고달팠다. 이미 10세 부터 녹음실에서 50~60곡을 녹음했고 13세에 첫 성대결절을 알았다"며 "데스티니 차일드로 데뷔하고 나서 놀 시간이 없었다. 술과 마약에 빠지거나 흑인 슈퍼스타의 행보를 그대로 이어갈 수도 있었지만 그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서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비욘세는 "내가 넘어지거나 실패하는 것을 바라는 눈빛을 느낀 적이 있다"며 "27세에 독립해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나 자신을 관리했다. 남성들이 지배하는 업계에서 파워풀한 여성으로 자리잡고 싶었다. 난 더 이상 나 자신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경지에 와 있다"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2018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았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약 2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의 재산은 각 5억 달러(한화 약 5530억원)와 14억 달러(한화 약 1조5500억원)로 평가됐다. 제이지는 힙합계 첫 억만장자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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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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