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쌍꺼풀 생긴 김성균에 "눈이 프레디 머큐리" 폭소 '출장 십오야'

박은해 2021. 8.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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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김성균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8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영화 '싱크홀' 특별편에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김성균 씨 지금 뭐 쌍꺼풀이 진하신데"라고 말했고, 차승원도 "눈이 프레디 머큐리야"라고 공감했다.

이어 차승원은 "나는 이거('출장 십오야') 안 봐서 잘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나영석 PD는 "요즘도 본인 하는 것만 보고 그러는구나. 이기적으로"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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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차승원이 김성균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8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영화 '싱크홀' 특별편에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은 마치 안방에 온 듯 편안한 모습으로 "나는 또 다 아니까. 잘생긴 순서로 앉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김성균 씨 지금 뭐 쌍꺼풀이 진하신데"라고 말했고, 차승원도 "눈이 프레디 머큐리야"라고 공감했다. 김성균은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갑자기 쌍꺼풀이 생겼다. 원래 없었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은 "나는 이거('출장 십오야') 안 봐서 잘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나영석 PD는 "요즘도 본인 하는 것만 보고 그러는구나. 이기적으로"라고 응수했다. 차승원은 "난 검색하는 게 딱 있어. 내 이름, 날씨, 확진자 수. 이거밖에 몰라"라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영화 개봉일 이야기 중 '삼시세끼' 제작진을 발견하고 딴소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광수는 영화 줄거리를 소개하는 김혜준에게 "하품할 뻔했네"라고 평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tvN '출장 십오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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