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현수, 母 유진 죽음 진범=김소연 알고 자책 오열

서유나 2021. 8. 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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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엄마 유진의 죽음의 진범을 알고 오열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0회에서는 엄마 오윤희(유진 분) 죽음의 진범을 알게 된 배로나(김현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은 배로나를 불러 "아줌마가 로나한테 할 말이 있다. 아주 중요한 얘기다. 로나도 엄마 죽음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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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현수가 엄마 유진의 죽음의 진범을 알고 오열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0회에서는 엄마 오윤희(유진 분) 죽음의 진범을 알게 된 배로나(김현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은 배로나를 불러 "아줌마가 로나한테 할 말이 있다. 아주 중요한 얘기다. 로나도 엄마 죽음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다.

배로나는 "주단태(엄기준 분) 아저씨 아니냐"고 물었으나, 심수련은 "진범은 따로 있었다"며 "네 엄마를 벼랑에서 민 건 천서진이었다"고 진실을 밝혔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배로나는 오윤희가 하은별(최예빈 분)을 구하려다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배로나는 애초에 하은별을 숨겨줬던 스스로를 자책했고, 심수련은 이런 로나를 안고 "아줌마가 미안해. 엄마는 아줌마를 도우려다가 변을 당한 거다"라며 울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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