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750명 '101명↓'..내일 19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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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1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5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851명보다 101명 적지만, 지난주 금요일(8월 6일) 1641명에 비해 109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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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외 16개 시도서 확진 보고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1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5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851명보다 101명 적지만, 지난주 금요일(8월 6일) 1641명에 비해 109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108명(63.3%), 비수도권이 642명(36.7%)이다.
17개 시도별로는 경기 530명, 서울 502명, 부산 130명, 경남 94명, 인천 76명, 대구 65명, 충남 56명, 제주 55명, 경북 54명, 충북 38명, 대전 34명, 강원 32명, 전남 25명, 울산 23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순이다. 세종의 경우 아직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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