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전주에서 사흘간 전시회

박재홍 2021. 8.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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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광복절 하루 전인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인권 운동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 동안 전주 영화제작소에서 열립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북지역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인권 운동을 삽화로 기록한 한성원 작가의 작품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향한 투쟁과 희망을 상징하는 나비 모양 마스크 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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