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극 3개월 만에 부활..'달리와 감자탕' 9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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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출연하는 '달리와 감자탕'이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드라마 첫 주자로 출격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아름다운 볼거리, 아기자기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득한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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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출연하는 '달리와 감자탕'이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드라마 첫 주자로 출격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아름다운 볼거리, 아기자기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득한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를 지녔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앞서 김민재와 박규영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으로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
반면 박규영이 연기하는 '김달리'는 진무학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이자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로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캐릭터다.
김민재와 박규영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상극 남녀 '무학'과 '달리'로 변신해 어떤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관심을 끈다.
여기에 권율, 황희, 연우, 우희진, 안길강, 황보라, 안세하 등 연기 군단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학과 달리의 이야기가 코로나 여파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달콤한 로맨스, 남녀노소 모두가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좋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9월에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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