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봐주세요"..최은경, '방역수칙 위반 논란' 후 첫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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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방역 수칙 논란 이후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최은경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시간 내서 참 많이 걸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가던 길 멈추어 서서'라는 글귀가 적힌 책을 찍어올렸다.
그는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하늘도 보고 꽃도 풀도 보면서 이렇게 주변 찬찬히 보며 좀 천천히 가도 좋을 텐데 쫓기듯 앞으로 내달리던 제 생활에 가던 길 잠시 멈추어 서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었나 봐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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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방역 수칙 논란 이후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최은경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시간 내서 참 많이 걸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가던 길 멈추어 서서'라는 글귀가 적힌 책을 찍어올렸다.
그는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하늘도 보고 꽃도 풀도 보면서 이렇게 주변 찬찬히 보며 좀 천천히 가도 좋을 텐데 쫓기듯 앞으로 내달리던 제 생활에 가던 길 잠시 멈추어 서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었나 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간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이야기들 그냥 흘려듣지 않고 마음 속에 꼭 기억하며 살게요"라며 "앞으로도 완벽할 순 없겠지만 지금보다 조금씩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야지 결심해보는 여름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하나 못하나 꼭 곁에서 지켜봐주세요. 감사해요"라고 말을 마쳤다.
앞서 최은경은 지난달 29일 '속풀이쇼 동치미' 촬영 전 출연진들과 함께 박수홍의 결혼 축하 파티를 열고 해당 모습을 SNS에 게시했다. 그러나 연예인 1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모여있는 모습에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최은경은 "스튜디오 앞에서 자가 검사 키트 완료하고, 마스크 쓰고 회의하고,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 열 체크하고, 소독하고, 녹화 바로 전 사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비난이 가라앉지 않자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속풀이쇼 동치미'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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