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스며든다
2021. 8. 13. 21:5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따뜻하게 스며드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쏠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싱글 ‘곁에 있어줘 (Feat.원슈타인(Wonstein))’ 무대를 꾸몄다.
이날 쏠은 비주얼과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쏠은 ‘곁에 있어줘’가 가진 분위기를 더 깊게 하는 눈빛과 표정을 보였고, 청량감 가득한 목소리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쏠은 목소리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쏠은 특유의 깊은 소울과 청량한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는 멜로디컬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와 쏠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한편, 쏠은 음악 방송 출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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