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김한길과 26년 금슬 비결 "모든 게 참 감사하다 생각"(연중 라이브)

배효주 2021. 8.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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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이 김한길의 폐암 투병으로 인해 "모든 게 감사한 시간이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명길은 남편인 김한길 전 국회의원과 최근 결혼 26주년을 맞아 "금슬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김한길 전 국회의원은 폐암 투병을 한 바, 최명길은 "(과거에는) 하루하루 감사하자고 말로만 그랬었다"며 "(지금은) 모든 게 참 감사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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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명길이 김한길의 폐암 투병으로 인해 "모든 게 감사한 시간이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 중인 최명길과 소이현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이현은 최명길에 대해 "굉장히 우아한 악역"이라며 "선생님이 욕을 하셔도 욕인지 잘 모를 고급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명길은 남편인 김한길 전 국회의원과 최근 결혼 26주년을 맞아 "금슬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김한길 전 국회의원은 폐암 투병을 한 바, 최명길은 "(과거에는) 하루하루 감사하자고 말로만 그랬었다"며 "(지금은) 모든 게 참 감사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귀띔했다.(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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