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최유정 SNS 응원+맞팔, 당황스러우면서 좋았다"('연중라이브')

박세연 2021. 8. 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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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 선수가 '성덕'이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예능 최초로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김제덕은 "저의 꿈 중 하나가 올림픽 남자 단체 금메달 따는 거였는데 그걸 이뤄서 너무 만족한다"며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만족도는 200%"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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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김제덕 선수가 '성덕'이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예능 최초로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김제덕은 "저의 꿈 중 하나가 올림픽 남자 단체 금메달 따는 거였는데 그걸 이뤄서 너무 만족한다"며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만족도는 200%"라고 웃으며 말했다.

위키미키 최유정에 대한 팬심을 밝힌 김제덕은 SNS를 통해 최유정의 공개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제덕은 "저도 최유정 씨의 댓글을 보고 놀랐다. 너무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 기간 내내 응원도 해주고 맞팔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응원 받은 만큼 몇 배 이상 열심히 노력해서 꿈과 목표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제덕은 '주먹밥 쿵야'를 닮았다는 말에 "제가 봐도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김제덕은 자가격리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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