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파나틱스' 김도아 "현실적 마지막 기회" 간절함에 눈물(걸스플래닛)

이하나 2021. 8. 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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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멤버 김도아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상황에 눈물을 흘렸다.

김도아는 파나틱스로 데뷔했음에도 다시 도전한 이유를 묻는 선미의 질문에 눈물을 터트렸다.

김도아는 유닛 멤버들과 함께 'Wow Thing'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과 몸짓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고 전원 TOP9 후보가 된 후 감격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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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파나틱스 멤버 김도아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상황에 눈물을 흘렸다.

8월 13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는 경력자 출신 K그룹 멤버들의 무대가 공개 됐다.

K글부에서는 김혜림, 유다연, 이선우, 김도아가 나섰다. 가장 눈길을 끈 참가자는 ‘프로듀스48’ 출신으로 그룹 파나틱스로 데뷔한 김도아였다. 김도아는 파나틱스 멤버인 이나연, 지아이와 함께 경연에 참여했다.

김도아는 파나틱스로 데뷔했음에도 다시 도전한 이유를 묻는 선미의 질문에 눈물을 터트렸다. 김도아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현실적인 마지막 기회다. (코로나19로)모든게 불안한 시기다”라고 답했다.

이나연은 “이 프로그램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는 너무 암울했다. 안 좋은얘기들이 너무 많이 들렸다. (다른 그룹이)해체했다는 얘기가 무언의 압박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김도아는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고민 해서 나왔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K그룹 참가자들도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체리블렛 김보라는 “걱정은 ‘너희는 데뷔를 했잖아. 근데 왜 나왔어?’라는 대중의 반응이다. 아무래도 연습생 신분으로 나오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라며 “그분들의 간절함이 클텐데. 내 간절함도 그분들의 간절함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도아는 유닛 멤버들과 함께 ‘Wow Thing’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과 몸짓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고 전원 TOP9 후보가 된 후 감격 눈물을 흘렸다. (사진=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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