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고데기 가져온 이미주에 "앞머리 떡졌다는 댓글 봤다"(식스센스2)

박은해 2021. 8.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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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이미주를 장난스럽게 놀렸다.

이날 오프닝에서 고데기를 가져온 이미주에게 제시는 "제가 댓글 봤는데 미주 앞머리 왜 이렇게 떡졌냐고 그러더라. 너 그래서 갖고 왔지?"라고 물었다.

이어 오나라는 살 빠진 전소민을 보며 "얘 이뻐지지 않았어요? 살이 쏙 빠졌어요"라고 말했고, 제시도 "깜짝 놀랐어"라며 공감했다.

제시는 "(유재석) 오빠는 원래 예쁜 사람한테 예쁘다고 안 해"라고 주장했고, 유재석은 "나 진짜인데?"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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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제시가 이미주를 장난스럽게 놀렸다.

8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는 배우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고데기를 가져온 이미주에게 제시는 "제가 댓글 봤는데 미주 앞머리 왜 이렇게 떡졌냐고 그러더라. 너 그래서 갖고 왔지?"라고 물었다. 이어 오나라는 살 빠진 전소민을 보며 "얘 이뻐지지 않았어요? 살이 쏙 빠졌어요"라고 말했고, 제시도 "깜짝 놀랐어"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잘 모르겠는데? 지난주하고 똑같아요"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고, 전소민은 "예쁘면 예쁘다고 하지. 왜 맨날 그래요?"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너 왜 예쁜 척 하면서 이야기하냐?"고 전소민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제시는 "(유재석) 오빠는 원래 예쁜 사람한테 예쁘다고 안 해"라고 주장했고, 유재석은 "나 진짜인데?"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시는 꿋꿋하게 "우리가 예뻐 죽겠으니까 그렇다"고 덧붙였고, 오나라도 "나를 너무 놀리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미주는 "우리 밖에 나가면 다 예쁘다는 소리 들어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어디요? 여기는 실내인데"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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