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 구조대 더 무비' 마룬5 아담 리바인 OST 참여 "환상적인 목소리"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감독 캘런 브런커)에 세계적인 뮤지션 마룬5의 아담 리바인이 OST 참여한 가운데 뮤직 예고편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머신으로 지구를 위협하는 날씨 악당 ‘험딩어’에 맞선 퍼피 히어로의 스펙터클 시티 어드벤처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션 마룬5 아담 리바인의 'Good Mood' 뮤직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비행사 퍼피 ‘스카이’가 헬리콥터로 아담 리바인과 퍼피 구조대원들의 무대를 들어올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담 리바인의 노래에 맞춰 등장하는 컬러풀한 가사는 핑크색, 초록색 등 퍼피 히어로들의 다양한 트레이드마크 색을 나타내는 듯 해 눈길을 끌고, 노래 가사에 맞춰 춤을 추는 강아지 대원들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 OST ‘Good Mood’의 가사 속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내가 옆에 있어줄게” 등의 가사는 위험한 상황도 서로 힘을 합쳐 극복하는 퍼피 구조대의 우정과 화합을 담은 것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패밀리 관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퍼피 구조대 더 무비'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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