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최명길, 선우재덕→김규철로 착각 '죄책감'

이시연 기자 2021. 8.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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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에서 최명길이 선우재덕을 자신의 전 남편 김규철로 오인하는 등 죄책감에 시달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회사에 출근한 민희경(최명길 분)이 전 남편 김정국(김규철 분)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민희경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김정국이 자신을 노려보며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고 그의 뒤를 쫓았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민희경은 자신의 등 뒤에서 김정국을 발견하고 경악했지만 이는 현 남편 권혁상(선우재덕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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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빨강구두' 방송 화면
'빨강구두'에서 최명길이 선우재덕을 자신의 전 남편 김규철로 오인하는 등 죄책감에 시달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회사에 출근한 민희경(최명길 분)이 전 남편 김정국(김규철 분)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올해의 여성 기업인상을 수상한 후 회사에 출근한 민희경은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사장실로 올라갔다. 이때 민희경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김정국이 자신을 노려보며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고 그의 뒤를 쫓았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민희경은 자신의 등 뒤에서 김정국을 발견하고 경악했지만 이는 현 남편 권혁상(선우재덕 분)이었다. 민희경은 권혁상과 결혼하기 위해 일부러 김정국을 숨지게 한 과거 잘못에 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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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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