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마트에서도 재단이사 포스 "회장님 모시고"

▲ 이윤미(왼쪽)와 막내딸. 출처ㅣ이윤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윤미가 식품관에서 장을 봤다.

이윤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 보는 중. 막내 회장님 모시고 장 보러 나왔는데, 요즘은 뭘 먹어야 하나. 맨날 반찬 걱정이다"고 남겼다.

그는 한 식품관의 보리굴비 가격을 보고 놀랐다며 "가끔 장 볼 때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라고 했다. 또 "우리 회장님은 우유 마니아"라며 "다른 걸 들이밀어도 저것만 좋다고 한다"고 막내딸의 취향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은 집에서 아라 방 다 뒤집고 청소 중인데, 아직 멀었다"라며 "집에 있는 날, 할 일 더 많은 엄마. 나가 일하는 게 느낌? 그나저나 또 보리굴비 주면 이번에는 애들이 나갈지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미가 막내딸을 쇼핑카트에 태우고, 장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을 볼 때도 롱 원피스를 입어, 패셔니스타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한 뒤 2010년생 주아라, 2015년생 주라엘, 2019년생 주엘리 등 세 딸을 얻었다. 최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출범한 사회공헌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가 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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