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흐린 날씨..열대야 사라지고 더위 한풀 꺾여

고은지 2021. 8.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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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과 휴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도 정점에 비하면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권, 강원 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13일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리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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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한풀 꺾인 말복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말복이자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2021.8.10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번 주말과 휴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도 정점에 비하면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권, 강원 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13일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14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온다.

특히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리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올 예정이다.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온다.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은 다소 선선해지고 낮 더위도 이달 초에 비하면 조금 수그러들 전망이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15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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