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김택진 재계 거물 의기투합..SBS '아이디어 리그' 론칭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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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두 재계 거물을 심사위원으로 내세운 아이디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달 말 론칭한다.
13일 SBS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리그'를 론칭하는 게 맞다"며 "최태원 회장과 김택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최근 녹화를 진행해 이달 말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계 유명인사인 두 기업의 대표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나서 특히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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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화 진행..이달 말 방송 예정
13일 SBS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리그’를 론칭하는 게 맞다”며 “최태원 회장과 김택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최근 녹화를 진행해 이달 말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디어 리그’는 SBS가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것으로,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지원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 경쟁력을 겨룬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재계 유명인사인 두 기업의 대표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나서 특히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외에도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와 토스 이승건 대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 헤이조이스 이나라 대표 등이 심사에 참여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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