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아스트로, 1위 "5년 반 만에 트로피, 아로하 덕분"..효연·선미 컴백 [종합]

2021. 8. 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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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 에는 8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아스트로의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와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이름을 올렸다.

점수 합산 결과 아스트로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스트로는 "저희 아스크로가 5년 반 만에 '뮤직뱅크'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내일이면 데뷔 2000일인데, 이렇게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로하 여러분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어 "멤버들도 너무 고생 많았고, 가족과 회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로하 저희 1등 시켜주셔서 고맙다. 아로하의 사랑에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선미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효연은 신곡 '세컨드(Second)' 무대를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세컨드'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가사의 경쾌한 서머 댄스 팝 곡이다.

선미는 '유 캔트 싯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 무대를 꾸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유 캔트 싯 위드 어스'는 경쾌한 멜로디로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미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DC, 청공소년(Bz-Boys), SOLE (쏠), TEN, THE BOYZ, 위클리, 골든차일드, 김우진, 김혜연, 드림캐쳐, 박지훈, 선미, 스카이리, 아스트로, 온앤오프(ONF), 체리비, 형돈이와 대준이, 효연(HYO)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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