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 발족

장병호 2021. 8.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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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13일 서울 종로구 출협 4층 강당에서 '책 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저자와 출판사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책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의 본 목적인 만큼,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유시스템이 본연의 목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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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자문 역할
부길만 동원대 명예교수 위원장 선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13일 서울 종로구 출협 4층 강당에서 ‘책 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출협 4층 강당에서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윤철호(앞줄 왼쪽 첫 번째) 출협회장, 위원장으로 선출된 부길만(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동원대 명예교수와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운영위원회는 출협이 자체 개발한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꾸린 위원회다. 저자단체, 출판단체, 도서관단체, 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 각계의 추천을 받아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길만 동원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운영규칙을 통과시켰다. 부길만 명예교수는 한국출판학회 회장을 역임한 출판학계의 대표적인 학자다.

운영위원회는 2개월에 한 번씩 개최하며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과 공유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운영위원회의 실무적 역할을 할 간사로는 김미애 작가, 김성달 작가, 김영진 전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이리라 컬처룩 대표, 황정임 노란돼지 출판사 대표 등 5명이 선출됐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저자와 출판사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책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의 본 목적인 만큼,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유시스템이 본연의 목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해 달라”고 말했다.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 명단(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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