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스트로, 데뷔 1999일에 1위 '눈물'..선미·효연→더보이즈 컴백 러시 [종합]

지민경 2021. 8. 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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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AKMU와 아스트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스트로가 1위에 올랐다.

아스트로는 "5년 반만에 '뮤직뱅크' 1위다. 내일이면 데뷔 2000일인데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로하 덕분이다. 멤버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 팬분들 너무 고맙다"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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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AKMU와 아스트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스트로가 1위에 올랐다.

아스트로는 "5년 반만에 '뮤직뱅크' 1위다. 내일이면 데뷔 2000일인데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로하 덕분이다. 멤버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 팬분들 너무 고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새 앨범 '1/6'으로 돌아온 선미는 신곡 ‘YOU CAN’T SIT WITH US’ 무대를 통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절도있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효연은 경쾌한 서머송 ‘Second’(세컨드)로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WayV 텐은 신곡 ‘Paint Me Naked’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채웠고, 박지훈은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신곡 ‘Gallery’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신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스트로는 청량 판타지 매력을 뽐냈고, 더보이즈는 유니크한 힙합 장르 '스릴 라이드(THRILL RIDE)'로 짜릿한 스릴을 전했다.

온앤오프 역시 탄산음료 같이 시원한 ‘여름 쏙(POPPING)’ 무대로 '명곡 맛집' 다운 저력을 자랑했고, '라팜팜(Ra Pam Pam)'으로 돌아온 골든차일드는 남미 음악의 정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DC, Bz-Boys, SOLE (쏠), TEN, THE BOYZ, Weeekly (위클리), 골든차일드, 김우진, 김혜연, 드림캐쳐, 박지훈, 선미, 스카이리(SKYLE), 아스트로(ASTRO), 온앤오프 (ONF), 체리비(CherryB), 형돈이와 대준이, 효연 (HYO)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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