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지혜 "시母, 아들→♥남편, 딸 원해"('관종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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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둘째 임신 16주차의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시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아들을 원하시더라. 엄마도 은근히 '아들도 괜찮겠다. 딸이어도 좋아' 하시더라. 남편은 딸을 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지혜 본인은 "태리를 위해서는 딸인데 아들도 궁금하긴 하다. 상관은 없는데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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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지혜가 둘째 임신 16주차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태리의 동생은 아들일까 딸일까?? 16주차 초음파 검사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임신 16주차를 맞아 산부인과에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지혜는 “드디어 성별을 알 수가 있는 시기가 됐다. 문제는 성별을 고지하는 게 불법이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알려주시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32주 전 태아의 성별을 묻고 답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엄마들은 준비를 해야 하니 선생님들이 ‘핑크색을 준비해라’, ‘하늘색을 준비해라’ 에둘러서 말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아이만 생기면 되고 건강하기만 한다는 마음이 가장 많이 있다가 마음이 여러 가지로 복잡하다”라고 말하며 자신도 은근히 성별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양가 어머니들과 남편의 반응도 전했다. 이지혜는 “시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아들을 원하시더라. 엄마도 은근히 ‘아들도 괜찮겠다. 딸이어도 좋아’ 하시더라. 남편은 딸을 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지혜 본인은 “태리를 위해서는 딸인데 아들도 궁금하긴 하다. 상관은 없는데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딸이면 윙크를 드릴 거고 아들이면 두 눈을 감겠다”라고 구독자들을 위해 힌트를 주겠다고 전했으며 “남편에게도 눈치로 알려줄 건데 남편의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산부인과에서 한 시간 동안 초음파 진료를 받고 나온 이지혜는 뱃속의 아이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집에 도착한 이지혜를 향해 남편은 “딸이야, 아들이야. 빨리 이야기해달라”라고 궁금한 듯 재촉했으며 이지혜가 “무엇을 원하냐”라고 묻자 남편은 “건강한 아이였으면 좋겠다”라고 모범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지혜는 남편에게도 머뭇거리는 반응을 보였으며, 궁금해할 듯한 구독자들을 향해 "법적으로 알려줄 수가 없다. 때가 되면 알려드리겠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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