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산불 이어 북부 홍수..희생자 2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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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로 2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이날 북부 지역 홍수 피해 희생자와 관련해 "카스타모누주에서 25명이 숨지고, 시노프주에서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흑해에 면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 카스타모누주, 시노프주, 삼순주 등에선 지난 11일부터 강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북부 지역 홍수는 남서부에서 확산한 산불 피해에 뒤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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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로 2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이날 북부 지역 홍수 피해 희생자와 관련해 "카스타모누주에서 25명이 숨지고, 시노프주에서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바르틴주에선 80세 여성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전날 저녁 홍수로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수색구조팀이 물이 빠진 재난 지역에서 밤새 추가로 시신을 수습하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흑해에 면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 카스타모누주, 시노프주, 삼순주 등에선 지난 11일부터 강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북부 지역 홍수는 남서부에서 확산한 산불 피해에 뒤이은 것입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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