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뮤직뱅크' 지상파 데뷔..차세대 K팝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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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지상파 데뷔를 성료했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13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를 불렀다.
그룹명은 스카이리의 포부를 담았다.
한편 스카이리는 오늘 '뮤직뱅크'에 이어 14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1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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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지상파 데뷔를 성료했다. 차세대 K팝 퀸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13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를 불렀다.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는 트랩 비트의 R&B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노랫말은 의미심장하다. 사회적 통념과 타인의 시선(어둠)에 갇힌 청춘을 향해 ‘온전한 나’(천사의 날개)를 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무대가 스카이리의 지상파 첫 음악방송. 그럼에도 이들은 신인 같지 않게, 빈틈없이 무대를 꾸몄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군무가 프로페셔널했다는 반응.
비주얼 역시 프로다웠다. 스카이리는 이날 심플한 블랙과 화려한 골드를 매치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까지 더해져 마치 런웨이 모델을 보는 듯했다.
그룹명은 스카이리의 포부를 담았다. ‘(S)how the (K)inetic & (Y)outh (L)eading a new (E)pisode’의 약자로, ‘청춘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K팝의 새 장을 열고 완성할 그룹‘이라는 뜻이다.
한편 스카이리는 오늘 ‘뮤직뱅크’에 이어 14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1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연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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