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다비, 스탠딩 에그 새 싱글 '무슨 생각해' 뮤직비디오 출연

손봉석 기자 2021. 8. 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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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탠딩 에그 ‘무슨 생각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배우 우다비가 가수 스탠딩 에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지난 12일 스탠딩 에그의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무슨 생각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우다비가 등장했다. 청순한 분위기로 노래와 어울리는 비주얼을 발산한 우다비는 “어쩌다 한번 고개를 돌릴 때 너와 눈이 마주쳐”라는 가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무슨 생각해’ 뮤직비디오는 고즈넉한 고택에서 보내는 싱그러운 여름이 배경으로 펼쳐진다. 상대역 없이 우다비 홀로 등장해 마치 연인이 그녀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상황이 연출된다. 화면을 꽉 채우는 우다비의 미모와 열연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다.

스탠딩 에그의 ‘무슨 생각해’는 누군가의 생각이 궁금하고 계속 알고 싶어지는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더운 바람처럼 나른하게 흐르는 일렉 기타 리듬 위에 부드럽게 얹어진 음색이 인상적이다.

우다비는 데뷔작 ‘트리플썸 2’를 시작으로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등 다수 드라마의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휴대전화, 음료, 화장품, 주류 등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 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공미주 역을 맡아 극의 신선한 에너지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올 하반기에는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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