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수술' 윤주 "드디어 퇴원 합니다"
강주일 기자 2021. 8. 13. 17:46
[스포츠경향]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퇴원 소식을 전했다.
윤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 드디어 퇴원 결정!”이라며 밝은 모습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아직 걸음마, 화장실도 못가는 상태라는 게 슬프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죠?”라며 “회복이 더 힘든 듯, 마음만 앞서니 맨날 간호사 샘들한테 혼나는데도 왜 귀에 안들어오는지. 잘못했네. 잘못했어”라며 “재활, 감사합니다. 걸어볼게요”라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수술 잘 견디고 퇴원 하는 것 축하한다” “꽃길만 걷길” “고생했다, 회복해서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얼굴색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주는 지난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달 24일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회복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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