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스카이리, 첫 지상파 음방..차세대 K팝 퀸 증명

박상후 기자 2021. 8. 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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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 그룹 스카이리(SKYLE)가 첫 지상파 데뷔를 성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스카이리가 첫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를 불렀다.

성공적으로 지상파 데뷔를 마친 스카이리는 '뮤직뱅크'에 이어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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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뮤직뱅크'에서 그룹 스카이리(SKYLE)가 첫 지상파 데뷔를 성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스카이리가 첫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를 불렀다. 이들은 신인 같지 않은 퍼펙트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군무로 프로페셔널한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비주얼도 프로였다. 스카이리는 심플한 블랙과 화려한 골드를 매치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까지 더해져, 마치 런웨이 모델을 보는 듯 했다.

스카이리의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는 트랩 비트의 R&B 팝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노랫말은 의미심장하다. 사회적 통념과 타인의 시선(어둠)에 갇힌 청춘을 향해 '온전한 나'(천사의 날개)를 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지상파 데뷔를 마친 스카이리는 '뮤직뱅크'에 이어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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