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0만 돌파..올해 韓 영화 최초[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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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가 개봉 17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앞서 '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인 지난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한국영화로 200만 관객을 넘은 작품은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모가디슈'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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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이날 낮 12시께 누적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앞서 ‘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인 지난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한국영화로 200만 관객을 넘은 작품은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모가디슈’가 처음이다.
특히 ‘모가디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와중에 개봉해 200만 돌파라는 성적을 기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모가디슈’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인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200만 돌파 감사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남북한 공사관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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