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인기 이유 있었다
[스포츠경향]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가 NCT DREAM을 집중 조명했다.
한터차트와 후즈팬을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13일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여섯 번째 시리즈로 NCT DREAM의 사례를 분석했다.
NCT DREAM은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의 첫 번째 시리즈를 통해 2021년의 상반기를 빛낸 톱 50위의 아티스트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NCT DREAM은 △음반 △음원 △미디어/방송 △소셜 △포털 △글로벌 팬덤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는 NCT DREAM이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별 지표를 통해 아티스트의 성장 속도 및 양상까지 함께 조명되어 눈길을 끌었다.
리포트에서는 NCT DREAM의 컴백 주기가 평균 타 아티스트들의 컴백 주기보다 긴데도 불구하고 매 앨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NCT DREAM이 다른 아티스트와는 차별되는 체제와 운영 방식, 콘셉트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이어 NCT DREAM이 피지컬 앨범 판매량에서부터 남다른 성장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들은 최근 2년간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2배 이상의 성장 규모를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팬덤의 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지표인 초동 판매량과 누적 판매량 모두 압도적인 성장세와 기록으로 대세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지표를 통해서는 NCT DREAM의 팬 화력이 아시아,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팬덤의 열렬한 지지와 팬 활동은 NCT DREAM이 남다른 기록을 낼 수 있었던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글로벌 팬덤이 가장 사랑한 앨범은 최근 발매된 ‘맛 (Hot Sauce)’으로 지목되었다. 피지컬 앨범뿐만 아니라 음원 점수 및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에서도 커리어하이를 경신했고, 한터차트의 글로벌차트 인증 지표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는 한터차트와 후즈팬 등 글로벌 케이팝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한터글로벌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리포트로,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가리고, 이를 통해 케이팝의 트렌드와 방향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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