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도경수 드라마 '진검승부'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디오)가 드라마 ‘진검승부’ 출연을 논의 중이다.

8월 13일 도경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도경수가 ‘진검승부’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진검승부’는 껄렁함과 불량함으로 무장한 진정 검사가 약자들과 피해자들을 위해 꼴통만의 정의를 펼치며, 검찰 조직과 대한민국에 산재한 모든 부정 부패를 통쾌하게 박살 내는 이야기로, 도경수는 극 중 검찰청의 꼴통 불량 검사 진정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도경수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백일의 낭군님’, 영화 ‘형’, ‘스윙키즈’, ‘신과 함께’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친 도경수는 영화 ‘더문’을 촬영 중이며,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편 '진검승부'의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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