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악 산불에 이어 대홍수..터키는 지금 생지옥

이서윤 에디터 2021. 8.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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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흑해에 면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 카스타모누주, 시노프주, 삼순주가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의 피해를 직격타로 맞았습니다.

AFAD는 홍수로 찼던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재난에 희생된 사망자들의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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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흑해에 면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 카스타모누주, 시노프주, 삼순주가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의 피해를 직격타로 맞았습니다.

주택들이 물에 잠겨 170개 마을에는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건물과 교량이 붕괴해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AFAD는 홍수로 찼던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재난에 희생된 사망자들의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에선 이미 지난달 28일 남부 안탈리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해 대규모 산림이 불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산불은 아직도 완전히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이서윤,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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